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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머리해안 소요시간 및 입장료 등 방문 후기

여행

by 라이너 스호 2020. 6. 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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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주도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예요.

제주도를 가기 전에 가고 싶은 곳을 여러 곳을 선정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제주 용머리해안은 꼭 한 번 가보고 싶더라고요.

이유는 대한민국에 이런 해안은 이런 해안은 여기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오랫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의 해안은 처음 봤지만 정말 절경이 따로 없더라고요.

아직 가보지 못하신 분들은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제주 용머리해안은 주차장과 입구가 다소 거리가 있는 편이에요.

주차를 하고 이 길로 쭉 들어가다 보면

 

 

왼쪽으로 바이킹이 나오는데 이게 운행을 안 할 것 같지만 디제이가 있는 바이킹으로 운행을 하고 있답니다.

바이킹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직진 길을 지나면 커다란 범선이 나오는데요.

바로 여기가 입구예요.

 

 

 

입구로 들어가기 전에 범선에 올라서 인증 샷을 찍고 가는 것도 괜찮아요.

 

 

제주 용머리해안 입장료는 성인 2천 원, 청소년 천 원으로 저렴한 편인데요.

입장권을 구매하고 입장하면 바로 리언 해안도로의 풍경이 펼쳐진답니다.

 

오! 그런데 앉아서 무언가를 판매하는 듯한 분도 계시죠.

중간중간 해산물을 판매하시는 제주 도민 분들이 계시는데요.

싱싱한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맛을 보고 가셔도 된답니다.

단! 관광지인 만큼 술은 판매하지 않아요.

 

 

 

제주 용머리해안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인데요.

걷는데 힘들거나 어렵지는 않아요.

 

단! 바닥이 평평하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편한 신발을 신고 가는 게 좋아요. 

 

 

 

유명한 관광지다 보니 사람들도 많은 편인데요.

 

 

걷는 거리를 옆으로 파도가 철썩철썩..

아주 장관이랍니다.

 

 

오랜 시간 동안 쌓인 사암층의 암벽은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는 실제로 봐야 하는데요.

 

 

웅장함은 물론, 사진 찍기에도 매우 좋은 풍경이랍니다.

 

 

곳곳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암벽으로 올라가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건 좀 자제를 했으면 하네요.

나만 좋으면 된다라는 생각은 정말 좋지 않은 같아요.

 

 

 

걸으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암벽의 모습의 제각각이기 때문에 지루하거나 하지 않아요.

 

 

중간에 약간의 큰 터가 나오는데 이곳도 사진 찍는 포인트예요.

 

 

안개 낀 제주 용머리해안 정말 운치 있지 않나요?

 

 

저 멀리 걷고 계시는 분들의 모습들이 보이는데 한 폭의 그림 속을 사람들이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걸으면서 사진 찍고, 바다 보면서 잠시 생각에 빠지고, 제주 용머리해안은 일반적인 해안보다 훨씬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힘주어 말하고 싶네요.

 

 

날씨가 너무 더운 날 낮에는 걷기가 힘들 수도 있는데요.

오전에 서둘러서 오픈 시간에 맞춰서 들어가면 어렵지 않게 멋진 해안도로를 걸을 수 있을 거예요.

주변에 좋은 관광지들이 많아서 용머리해안을 방문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도 좋은데요.

 

저는 용머리해안을 들렸다가 산방산, 오설록 티 뮤지엄, 신창 풍차 해안도로, 새별오름 이렇게 다녀왔어요.

숙소는 협재에다가 잡았는데요. 하루 코스로 너무 좋더라고요.

제주도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저와 같은 코스로 다니시면 알차게 하루를 보내실 수 있으실 거예요.

그럼 다음 제주도 여행은 맛집이나 카페로 올려보도록 할게요.

굿밤 되시고 내일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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