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다니면 예쁜 카페, 맛집들 방문하시는 분들 정말 많이 계시는데요.
제주도는 카페들도 너무 예쁘고, 맛집도 다양한 곳들이 많이 있죠.
이번 여행에서 다녀온 제주 오설록티뮤지엄은 뮤지엄 주변에는 드넓은 녹차밭과 잔디밭,
실내에는 각종 전시와 카페, 그리고 전망대까지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아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이에요.
주차장은 매우 넓기 때문에 어렵지 않고, 여기는 버스도 많이 오고, 택시들도 많아서
제주도 뚜벅이 여행하는 분들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답니다.
제주도 여행다니면서 관광지에 이렇게 많은 택시가 있는 곳은 오설록티뮤지엄이 처음이네요.
그 유명한 중문 관광단지보다 더 활기찬 곳인 것 같아요.
주차장을 통해서 정문으로 이동하는데 큰 녹차밭이 있어요. 저는 이것도 엄청 크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건 아니더라고요 ㅋ
메인은 정문 길 건너에 있었습니다. 잠시 후에 사진으로 소개해 드리죠.
정문을 가는 길은 이런 언덕으로 가는 것은 아니에요 도로가 따로 있는데 저희가 그냥 이쪽으로
들려서 가는 거랍니다. 역시 제주도랄까 뭔가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잘 보시면 가족들이 놀고 있는 모습들도 보이죠.
노을이 살짝 지는 시간이라서 더욱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어요.
이곳이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의 정문이에요.
녹차 뮤지엄 답게 제주 녹차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내용이 있고요.
각종 전시물이 있어요.
그리고 녹차를 우려내는 듯한 학습터가 있는데 여기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상품을 만들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신기하더라고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퀄리티가 있다고 해야 할까요. 일본 녹차가 유명한 것은 많은 분들이 아실 텐데요.
제가 마셔본 일본 녹차와 제주 오설록을 비교해면서 절대 뒤지지 않는 그런 맛인 것 같아요.
전시관을 지나면 상품 판매를 하는 곳이 나와요.
많은 분들이 선물로 사 가시는 것 같은데 저는 따로 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선물 사가면 예산이 ㅠㅠ
상품 판매하는 곳을 지나서 카페가 나오는데요.
대기줄이 은근 길어서 약 15분 정도 대기를 했어요.
순간 스타벅스가 생각이 나네요 ㅋㅋ
오후 늦으시간에 가면 그린티 롤케이크를 맛볼 수 없어요 ㅠㅠ
정말 맛보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네요. 다음에 또 방문할 때는 오전에 방문을 해야겠어요.
주문은 녹차라떼와 녹차 오프레도, 제주 녹차 아이스크림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
사람이 많아서 자리는 구석진 곳으로~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은 따로 뷰는 멋지지 않습니다.
제가 주문한 녹차 오프레도가 나왔어요.
녹차 오프레도는 녹차 쉐이크에 녹차 아이스크림을 얹은 것인데요.
한 압 먹어보면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정말 대박 맛있어요.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시원하게 입안에서 녹아내리는데 제 마음도 같이 녹아내리는 듯한 맛이에요.
지금 생각해도 또 먹고 싶네요 ㅠㅠ
이건 녹차 아이스크림인데 묵직하면서 달콤한 것이 맛 넘넘 좋아요.
녹차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는 분들은 먹어보면 맛있다고 하실 거예요.
끝으로 녹차 라떼입니다.
어지간한 카페에 가서 녹차 라떼 마셔봤지만 제주 오설록티뮤지엄의 맛은 절대로 따라올 수 없어요.
적당하게 달면서 깊은 맛의 녹차 라떼 정말 강추하고 싶은 메뉴입니다.
카페에서 나와보면 뒷 공터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아이들이 많이들 뛰어놀아요.
주변이 잔디가 많으니까 아이들 뛰어놀기 너무 좋네요.
전망대에 올라가면 길 건너 드넓은 녹차밭이 보인답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녹차밭!!
맛이 있으니까 이런 규모로 재배를 하겠지요.
아직 가보지 못하신 분들은 꼭 들려보세요. 시간도 별로 소요되지 않고, 입장권을 받는 곳도 아니라서
그냥 둘러보고 음료나 아이스크림 먹고 나가셔도 된답니다.
그냥 갈 수 없죠.
드넓은 녹차밭 앞으로 가면 이런 포토존도 있답니다. 인증 샷 바로 찍고 가야지요.
전체적인 소요시간은 1시간 이상 걸린 것 같아요.
은근 볼거리도 있고, 사진 찍기에도 괜찮고, 저희가 먹었던 메뉴들은 다 맛있고, 방문하기를 정말 잘 한
곳이에요.
제주 오설록티뮤지엄은 기회가 되면 꼭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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