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시작해보려고 해요.
관광지도 많이 다녀오고 맛집, 카페까지 열심히 찾아다녔는데요.
솔직한 후기를 남기는 만큼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보도록 하세요.
이번에는 제주도 비자림인데요. 이곳은 산책 코스로도 유명한 코스이죠.
제주도 비자림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인데요.
어른, 아이 누구나 방문하기 좋은 코스이니까 피톤치드를 느끼면서 산책 코스를 방문하고 싶다면
제주도 비자림 추천드려요.
초입에 사진 찍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인증샷을 남기고는 가야겠죠.
혹시라도 제주도 뚜벅이 여행을 하는 분들 중에 캐리어나 짐 보관이 필요하면
입구에서 짐 보관을 하도록 하세요.
아무래도 인기있는 코스이다 보니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인데요. 외국인들은 렌터카를
이용하지 않고 버스 여행을 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이렇게 짐 보관이 있는 것 같아요.
비자림을 가기 위해서는 평지를 열심히 걸어야 해요.
이 거리도 은근 길답니다 ㅎㅎ
드디어 제주도 비자림 입구에 도착을 했어요.
입구에 코스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코스별 거리가 나와있어요. 하지만 아쉽게도 비자림 코스 안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볼일은 사전에 보시고
방문을 하시는 게 좋답니다.
비자림 안으로 들어가서 걷기 시작하는데요.
여기서 제주도 비자림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500~800년의 수령을 가진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는 곳으로, 단일 품종 군락으로는 그 규모가 세계 최대로 꼽히는 곳인데요.
피톤치드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산책로를 걷다 보면 심신의 피로가 풀리고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고 해요.
실제로 비자림을 걷고 있다면 뭔가 릴렉스한 기분이 드는데요.
일반 산속을 걷는 것 하고는 확실히 다른 숲 내음을 느낄 수 있어요.
왜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 비자림을 추천하는지 걷다 보니까 이해가 되더라고요.
산길이지만 평지라서 걷는데 힘들진 않아요.
그래도 비자림 소요시간이 꽤 걸리는 만큼 방문하시는 분들은 편한 신발을 신고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중간중간 독특한 비자나무들도 만날 수 있는데, 그렇다 보니 사진을 찍기에도 좋더라고요.
단순해 보일 것 같지만 사진을 찍다 보면 배경 하나하나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이 사진에서 보이는 나무는 사진 상에서는 그렇게 크다고는 느낄 수 없지만 실제로 보면 나무의 크기도 크고
가지도 정말 멋지게 뻗어 있더라고요.
산책로의 흙은 송이로 되어 있다고 쓰여 있는데요.
제주도 화산 활동 시 화산 새설물로 알칼리성의 천연 세라믹이라고 해요.
인체의 신진대사 촉진과 산화 방지 기능 및 곰팡이 증식을 없애고, 새집 증후군을 없애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비자림은 피톤치드와 토양까지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죠.
산책로의 풍경이 완전히 다르다 보니 걸어도 걸어도 힘들다는 생각,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혼자서도 걷기 좋고, 연인과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곳이 제주도 비자림은 제주도 여행을 가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코스네요.
저는 이번에 처음 다녀왔지만 다음에 제주도 여행을 가면 또 걷고 싶은 그런 관광지였어요.
제주도 여행 가시는 분들은 비자림 소요시간 참고하시고 여행 코스를 계획하도록 하세요.
주변에 관광지도 많으니 여행 코스 만드시는데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그럼 제주도 여행 이야기는 다음에 또 올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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