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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풍차해안도로 소요시간 및 팁

여행

by 라이너 스호 2020. 7. 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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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을 가면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해안도로를 달리는 것인데요.

동서남북 모두 멋진 해안도로가 있어서 멋진 풍경을 벗 삼아 신나게 달릴 수 있어요.

 

그중에서 신창풍차해안도로는 걸어서 멋진 해안가를 걸을 수 있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는데요.

신창풍차해안도로 소요시간은 약 30분 정도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는 분들은 조금 더 소요가 될 수 있어요.

 

 

주차는 신창풍차해안도로를 내비게이션으로 검색하면 도착 지점에 눈에 딱 들어와요.

 

 

주차장에서 길 거너를 보면 이곳이 입구인가 하고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기는 입구가 아니랍니다.

 

 

남탕, 여탕이라는 해수 족욕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요렇게 생겼답니다.

 

 

요렇게 생긴 곳도 있고요.

 

 

내가 있는 곳에서 정면을 바라보게 되면

 

 

바다 위로 철제다리가 보이는데요.

잘 보이시나요?

신창풍차해안도로 팁을 알려드리면 이곳은 볼거리가 거의 없으니 들리지 말고,

왼쪽 또는 오른쪽 입구로 들어가셔서 전체적으로 한 바퀴를 돌면 됩니다.

 

 

주차장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면 살구색 건물이 보이는데요.

한국남부발전 국제동력센터라는 건물을 끼고 들어가면 바로 입구가 보이는데요.

지금 보이는 길이 입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걷다 보면 멀리 대형 풍차가 보이죠.

가까운 거리에서 이런 큰 풍차를 보기가 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이제 철제다리에 도착을 했어요.

 

 

한 마리 강아지가 따라다니는데 뭔가 안내를 하는 느낌이에요.

 

 

이날은 날씨가 좋았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었는데요.

오~ 다리가 살짝 흔들리는데 이게 은근 또 재미가 있더라고요.

 

 

 

대형 풍차가 바로 눈앞에 있는데 와~ 정말 거대해요.

이걸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을까 신기하기도 하네요.

 

 

저 멀리 보이는 풍차들도 바다 위에 세워졌는데 정말 신기하죠.

신창풍차해안도로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으로 배경을 벗 삼아 사진 찍기 좋답니다.

 

 

바위로 내려가서 사진도 찍어보고

 

 

철썩이는 파도를 보니 깊이가 가늠이 안 될 정도로 깊어 보여요.

 

 

이건 물이 빠지면 나오는 길이라고는 하는데 물이 찬 모습은 보지 못했네요.

 

 

등대도 있지만 출입은 금지예요.

등대를 지나서 정면으로 쭉 걸어 나가면 다시 도로가 나와요.

조금만 내려가면 주차장이 나오니 이렇게 한 바퀴를 걸으면 모든 코스가 완료가 된답니다.

걷기 좋고, 사진 찍기 좋으니 지나가는 길에 잠시 들려보세요. 참 여기 일몰 지는 시간에 방문하시면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참고하시고 방문하시면 돼요.

 

신창풍차해안도로 소요시간 잘 체크하시고, 다음 코스 잡도록 하세요.

저는 다음 코스로 수월봉가서 일몰 봤답니다~

 

즐거운 제주도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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