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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침식사 가성비 짱인 현옥식당 후기~

여행

by 라이너 스호 2020. 7. 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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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하시면서 제주시에서 숙박하시는 분들 많이들 계시는데요.

제주시 아침식사로 어디가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민 맛집으로 유명한

현옥식당 추천드려요.

저는 2번을 다녀왔는데 1인이 두루치기를 이렇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은

제주도에서 이곳이 유일하지 않나 싶네요.

 

 

현옥식당 주차는 바로 옆에 제주종합경기장이 있는데요. 그곳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가게는 업력이 오래된 곳인 만큼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곳이에요.

 

 

분위기는 일반 식당이지요.

데이트를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실내 인테리어예요. 그래도 맛은 좋답니다 ㅎㅎ

 

 

현옥식당은 기사식당으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밥도 엄청 많고, 반찬도 엄청 푸짐해요.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반찬들 하나하나 다 맛있어요 ㅎㅎ

 

 

1인분 두루치기를 주문하면 상추까지 주신답니다.

 

 

된장국은 시골 할머니가 끓여주는 듯한 맛인데 저는 좋아하는 국이에요.

아! 참고로 여기 된장국 메뉴가 따로 있는데 그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별로랍니다 ~

 

 

두루치기에 들어갈 야채를 따로 주셔요.

 

 

불판에 두루치기용의 고기가 나오는데요.

대패 삼겹살 같은 비주얼이죠.

양은 적은 것 같지만 1인분 치고는 많아요. 밥 한 공기 정말 큰 데도 불구하고 절대로 반찬이 모자라지 않아요.

 

 

지글지글 끓기 시작하는 돼지고기들..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야채를 넣어서 함께 볶아줍니다.

 

 

야채만 따로 드신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마세요 ㅎㅎ

 

 

슬슬 볶아주는데 점점 맛있어 보이는 두루치기로 변신을 하고 있어요.

 

 

다 익었네요. 맛이 어떨까 궁금들 하시죠.

 

 

한 젓갈 집어서 먹어보면 식감도 좋고, 간도 딱! 양념이 맛있어서 두루치기 자체가 맛있어요.

와~ 대박 맛있다 정도는 아니더라도 맛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랍니다.

밥 한 숟갈 먹고 두루치기 먹고, 반찬들 먹으면 양이 엄청나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어요.

여성분 혼자서는 절대로 다 먹을 수 있는 양이 아니에요.

 

 

쌈을 싸서 먹으면 그 맛이 더 꿀맛이에요.

아침부터 이게 무엇이냐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절대로 부담되는 메뉴가 아니랍니다.

제주시 아침식사로 현옥식당이 유명한 이유는 아침에 든든하게 먹고 시작을 하라고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일반 백반식당, 기사식당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저도 아침에 고기를 먹는다는 것은 쫌 그렇지 않나 싶은데 현옥식당의 두루치기는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아요.

맛있는 한 끼 식사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물론 가성비도 최고구요.

 

 

 

양도 많고, 맛도 좋으니 한 번 방문하고 나서 또 방문을 하게 되더라고요.

제주도에서 두루치기를 몇 번 먹었는데 저는 현옥식당 두루치기가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았어요.

다른 곳은 크게 기억이 남지는 않네요.

 

 

핸드폰으로 찍으면 어둡게 나와서 맛이 더 있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네요.

 

 

 

완판 다 했는데 옆에 잘 보면 상추가 남아있죠.

반찬들을 푸짐하게 주시니 다 먹지 못하고 남길 정도였네요.

제주시 아침식사로 현옥식당 방문해서 두루치기 먹으면 정말 하루가 든든해져요.

 

제가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는 못했는데요. 방문하실 분들 중에 다른 메뉴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검색을 해서 메뉴 후기를 확인해 보세요. 그런데 현옥식당은 두루치기가 가장 유명한 곳이랍니다 ㅎㅎ

 

제주도 여행에서 중요한 것은 관광지, 맛집인데요. 맛집 정보 역시 좋은 곳들만 올려드리도록 할게요.

모든 후기는 리얼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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