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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트체험 윈드1947이 가장 재미있었네요

여행

by 라이너 스호 2020. 7. 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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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제주도 여행하면서 물놀이만 하기에는 조금 지루한 감이 있죠.

오전에는 비자림, 절물자연휴양림, 사려니숲길 같은 곳에서 산택을 하고, 

오후에는 물놀이를 즐기고, 이후에는 레저까지 즐기면 제주도 여행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어요.

 

제주도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땅이 넓다 보니 카트체험을 하는 곳이 은근히 많이 있어요.

저도 제주 카트체험은 여러 번 해봤는데요.

가장 최근에 갔던 윈드1947이 제주 카트체험 중에서는 재일 재미가 있었네요.

 

 

 

윈드1947은 한라산이 보이는 곳에 위치를 하고 있는데요.

주차장도 넓어서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어요.

입구로 들어가다 보면 출발 라인이 보여요.

 

 

 

매표소로 이동을 하는데 입구에 있는 것이 아니고 안쪽에 위치를 하고 있답니다.

독특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제주 위든1947의 서킷이에요. 총 1947m인데요. 이 정도로 길고 코스가 제대로 구성이 되어 있는 제주 카트체험

은 이곳이 유일해요. 

 

 

매표소는 따로 나와 있는 것이 아니고 카페 안에 있어요.

독특하죠 ㅎㅎ

 

 

 

카페 안은 굉장히 큰 편인데요.

대기를 하는 시간이 이따 보니 이곳에 앉아서 음료를 즐기거나 식사를 한답니다.

한라산이 보이는데 나름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기념품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가격은 괜찮은 것 같아요.

 

 

식사 메뉴는 많지는 않아요.

맛이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테이블 보니까 식사를 하는 분들은 없으시더라고요.

 

 

 

이곳이 매표소인데요. 네이버가 소셜에서 구매를 하신 분들은 이곳에서 보여주시고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설마 현장에서 구매를 하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온라인에서 구매를 해야 조금 더 저렴하답니다.

 

 

시간에 맞춰서 이동을 해요. 이곳에서 안전모를 착용하고, 차량 작동법, 그리고 주의 사항을 들어요.

 

 

 

차량의 모습인데 차량이 상당히 깨끗하죠. 관리를 잘하신 건지 아니면 생긴 지 얼마 안돼서 그런 건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다른 제주 카트체험장보다는 차는 깨끗하답니다.

 

 

 

설명을 듣고 모두 출발할 준비를 해요.

 

 

 

출발~ 1인용, 2인용이 있는데 아이와 함께라면 2인용을 이용해야겠죠.

 

 

코스가 길기 때문에 어느 지점에 있는지 확인이 되지 않는데요.

직선 구간에는 다리가 있어서 이곳에서 촬영을 할 수 있어요.

 

 

 

여러 대의 차량들이 몰려오는데 은근 속도가 빠르답니다.

빠른 사람들은 추월을 하는데 잘 달리네요. 

 

 

 

저 멀리 여러대의 차량들이 달려가고 있죠.

 

 

 

이 구간은 간격이 좁아 지기 때문에 속도를 줄여야 하는 구간이에요.

워낙에 크다 보니 코스가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제주 카트체험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렇게 다양하게 만들어진 코스는 윈드1947밖에 없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아마 대한민국에서 카트장은 이곳이 제일 크지 않나 싶네요.

혹시라도 다른 곳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제가 몰라서 그렇게 얘기하는 것이니까요.

 

 

 

마지막 굴다리 코스도 있는데 코너웍이 필요하죠.

운전을 전혀 못하는 사람도 열심히 잘 달리네요.

 

 

 

총 3바퀴를 돌았는데 약 15분 정도가 소요된 것 같아요.

바퀴수는 4바퀴까지 돌 수 있는데요. 오래 달리고 싶다 하면 4바퀴를 이용해 보세요.

 

제주도에서 여러 가지 레저를 즐겨봤지만 저는 카트가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싶으신 분들은 제주 윈드1947 방문해보세요.

 

마지막 사진의 왼쪽을 보시면 한라산이 보이는데 구름에 가려있네요.

8월에도 친척들 포함 단체로 제주도를 가는데 그때 또 방문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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