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포맷 방법, 차근차근 따라 해볼까요?

오늘은 컴퓨터 포맷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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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너무 오랫동안 쓰다 보면 악성코드 혹은 바이러스 발생 및 레지스트리 노적 등으로 속도가 느려지게 되고, 인터넷 오류 등으로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런 경우 가장 적합한 해결법은 바로 컴퓨터 포맷을 통해 윈도우를 재설치하는 것인데요.

 

 

먼저 포맷은 하드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모든 데이터를 제자리에 두고 드라이브가 비어있는 것처럼 보이는 빠른 포맷 기능과는 차이가 있는데요.

 

포맷을 하기 전엔 항상 드라이브의 사진, 동영상 및 기타 필요한 문서들을 잘 백업했는지 확인을 해주어야 합니다. 일부 상황에선 삭제된 파일을 복구할 수 있긴 하지만 언제나 예방은 치료보다 낫기에 꼭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컴퓨터 포맷 전에는 윈도우 설치 디스크와 USB 플래시 드라이브 혹은 다른 부팅 디스크를 통해 PC를 부팅해주어야 합니다. 이 과정은 하나의 드라이브만 갖고 있는지 여분의 PC 있는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는데요.

 

윈도우가 실행 중인 하드 드라이브를 포맷할 순 없기에 윈도우 설치 디스크, USB 플래시 드라이브 혹은 다른 부팅 디스크를 통해 PC를 부팅해주어야 합니다.

 

 

컴퓨터 포맷을 위해 첫 번째로 해야 하는 것은 윈도우 CD와 드라이버 자동 설치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하드 디스크 포맷 대상은 운영체제가 있는 C드라이브인데요. USB 메모리가 있을 경우 중요한 파일들을 미리 백업한 뒤 포맷을 해주어야 합니다.

 

백업을 다 했다면 컴퓨터를 끈 후 다시 켜주고 모니터에 화면이 나오는 시점부터 F2 혹은 Del 키를 동시에 마구 눌러줍니다.

 

 

그러면 CMOS에 들어가게 되는데 부팅순서 맞추는 항목을 찾아 부팅 순서를 1번 CD-ROMd로 수정한 뒤 F10를 눌러 ok 해줍니다. ok를 하기 전 반드시 CD룸에 윈도우 CD를 삽입해주어야 합니다.

 

이후에 DOS창으로 환원되면 보고 있다가 ANY KEY라는 단어 혹은 ?하면 리턴키를 눌러줍니다. 사양에 따라 그냥 지나가기도 하니 참고해주시고 그다음 컴퓨터가 하는 데로 그냥 가만히 보고 계시면 됩니다.

 

진행하다가 다음 혹은 YESorNo가 나오면 리턴키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C드라이브 외에 모든 하드를 정리할 경우 포맷 후 파티션을 나눠주는 것이 좋습니다. 포맷이 끝났으면 안내글에 따라 윈도우 설치를 진행해줍니다.

 

컴퓨터가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면 바탕화면에 휴지통 1개만 나오는 상태까지 오게 되고, 윈도우 설치가 끝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드라이버 자동설치 프로그램이 있으면 더욱 편리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실행하면 프린터 등의 외부기기만 제외하고 모두 자동으로 잡히게 됩니다.

 

윈도우를 깔고 드라이버까지 잡았다면 화면 해상도만 마쳐주시면 컴퓨터 포맷 방법은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