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려니숲길은 7, 8월에도 가볼만한 산책 코스로 좋은 곳인데요.
오전에 이곳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해변의 가서 물놀이를 하면 더할 나위 없는 하루 코스가 된답니다.
제주 사려니숲길은 미로길의 울창한 숲이 햇볕을 가려주기 때문에 여름에 조금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코스인데요.
가시는 분들은 제가 말하는 코스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니 참고하도록 하세요.
제주 사려니숲길 붉은오름입구는 버스도 많이 다니고 있으니 뚜벅이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버스를 타고 방문하기에도 좋아요.
제가 이쪽을 많이 지나가는 편인데 간혹 버스 기다리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입구는 푸드트럭도 있고, 주차장도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쪽으로 코스를 잡아요.
반대쪽으로 나가는 코스로 들어오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제주 사려니숲길 붉은오름입구의 모습이에요.
역시나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쪽 코스로 입장을 하는데요.
주변에 주차장에 차들도 엄청 많이 있죠. 주차장이 넓다 보니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답니다.
간단한 약도가 있고,
이렇게 위성사진을 바탕으로 한 약도도 있는데요.
빨강색 구간은 탐방 제한 구역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비자림로 출구로 나가야 하는데요.
제주 사려니숲길 소요시간은 약 3시간 정도예요.
꽤 긴 시간을 걸어야 하는데요. 그래서 추천하는 코스가 바로 붉은오름 입구로 들어가서 미로길로 들어가 다시
메인 길로 돌아 나오는 코스예요.
이렇게 하면 1시간 정도 소요가 되는데요.
충분히 제주 사려니숲길을 만끽할 수 있어요.
화장실은 초입에 있으니 미리미리 들렸다 가시는 게 좋아요.
처음에는 돌길을 걷다가 200미터 정도 들어가면
모래? 길을 걷게 된답니다. 이때부터 제대로 된 사려니숲길을 만날 수 있어요.
양 옆으로 나무가 울창한데 비해 피톤치드는 느껴지지 않아요.
비자림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지금 걷는 길이 메인 길인데요. 걷다 보면 왼쪽으로 미로길의 표지가 나와요.
미로길로 들어가면 이렇게 숲 사이로 지나갈 수 있어요.
이 길은 정말 매력적인데요. 양 옆으로 거대한 나무들이 있고, 중간중간에는 쓰러져 있는 나무들이 있는데
걷는 재미가 있다고 해야 할까요.
사진 상으로는 나무의 길이가 그렇게 길어 보이지 않는데 실제로 보면 엄청 길답니다.
대략 10미터 이상은 무조건 되는 것 같아요.
바닥에 양탄자 같은 것이 없다면 정말 미로길이 아닐까 싶어요.
사진 찍기에도 괜찮아서 중간중간 사진도 찍는데요.
미로길 소요시간은 약 20~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중간에 앉아서 휴식하는 분들도 있고, 사진들도 찍고
그늘이 많이 지다 보니 잠시 더위도 피할 수 있답니다.
빼곡하게 서 있는 나무들~
제주도는 각기 다른 수풀림이 많은 곳인 것 같아요.
미로길을 끝이 나오면 다시 메인 길로 나오는데요.
그럼 반대로 돌아서 붉은오름 입구로 다시 걸아가면 1시간 정도의 코스가 완료된답니다.
제주 사려니숲길 소요시간은 1시간으로 예상을 하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이야 끝까지 걸어가셔도 되겠지만, 3시간은 절대로 짧은 시간은 아니고, 반대로 나오는 경우
렌터카를 가지고 가신 분들은 차량을 가지러 다시 반대로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콜택시를 부르거나 버스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 상당히 번거롭겠죠.
가시는 분들은 잘 참고하시고 가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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