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름 보내기 반신욕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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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이너 스호 2020. 6. 20. 22:02

반신욕 효능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져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반만 담구어 몸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건강한 목욕의 방법인데요.

동의보감에서도 두한족열, 상냉하열 이라고 하여

머리는 차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라는 건강의

비결이 있습니다.

반신욕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고혈압, 어깨통증, 허리통증, 불면증, 교통사고 후유증,

생리통, 수족냉증, 다이어트, 아토피성 피부, 심한 비듬

등이 있습니다.

반신욕의 적당한 온도는 체온보다 조금 높은 38~40도,

땀이 잘 나지 않는 체질이라면 40~41도, 여름철보다는

겨울철에 온도를 조금 더 높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신욕의 효과를 조금 더 높여주기 위해서는 다양한

반신욕품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천연재료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솔잎욕은 피톤치드 작용으로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피로와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줍니다.

신경통, 요통, 근육통 등의 통증에도 도움이 되지요.

쑥욕은 특히 여성의 피부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신경통, 요통, 생리통, 가려움증, 자궁 내막염 등의

부인병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레몬욕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며 피부 미백과 피로를

풀어주고 릴렉스 효과에 좋습니다.

신경통, 요통, 가려움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차욕은 티백을 넣어서 우려낸

다음 할 수 있으며 피부 미용에 특히 좋습니다.

각종 살균 작용을 해주며 냉증과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몸에 좋은 반신욕이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도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답변은 네! 입니다.^^

반신욕은 여름철에 오히려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햇빛에 노출되어 상체의 온도가 높아질 수 있는 반면
하체는 냉해질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반신욕으로 균형잡힌 체온을 맞춰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여름 반신욕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반신욕의 기본은 배꼽 위의 상반신은 물 밖으로

노출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요.

여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반신욕 하는 시간대는 이른 시간보다는 오후시간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기상 직후에 하는 반신욕은 혈액순환이 느려져있는

몸의 상태에서 맥박이 빨라지게 되고 혈액량이 증가하게

되면 심장에 무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 반신욕 할때 주의사항을 몇가지 살펴볼게요.

공복 상태나 식후에는 바로 하지 않는 것.

반신욕 후에는 천천히 일어설 것.

시간은 20분 이내로 할 것.

일주일에 2~3회 할 것.

주의사항을 잘 지켜서 반신욕에 도움되는 방법을